달성군, 설화·성산 등 재해위험지역 3곳에 439억 들여 정비사업

김홍철 기자 2021. 9.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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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21일 설화·성산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과 달성1차산업단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439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것으로 개선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이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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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청 전경©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1일 설화·성산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과 달성1차산업단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439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것으로 개선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이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설화·성산지구 정비 사업은 내년부터 421억원이 투입돼 강변 저류지 설치, 펌프장 2개소 증설, 하수관거(5822m), 세천 380m 구간 정비 등을 추진한다.

김문오 군수는 "계획된 기간 내에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군민들이 풍수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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