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짙어진 '온라인 쇼핑' 추세.. 최애는 '쿠팡'

손민정 기자 2021. 9. 2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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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가 국내 MZ세대 438명을 대상으로 '소비 성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혼이나 출산 등 가족 형성을 원하면서도 자신을 위한 안정된 투자나 즐거움을 추구하는 성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대상 : 국내 MZ세대 438명 •2021년 '국내 MZ세대 소비 성향 실태조사' 결과 (머니S)•MZ세대 기준 : 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 쇼핑'은 그야말로 일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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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머니S가 국내 MZ세대 438명을 대상으로 ‘소비 성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혼이나 출산 등 가족 형성을 원하면서도 자신을 위한 안정된 투자나 즐거움을 추구하는 성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 MZ세대들은 대체로 ‘나의 안정된 삶’을 우선시하지만 욕구만큼 따라주지 않는 경제 기반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MZ세대는 쇼핑 시 주로 모바일앱과 PC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이미지투데이



•조사대상 : 국내 MZ세대 438명 
•2021년 ‘국내 MZ세대 소비 성향 실태조사’ 결과 (머니S)
•MZ세대 기준 : 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 쇼핑'은 그야말로 일상이 됐다.  

장기간 이어지는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상황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온라인 쇼핑 선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쇼핑을 즐기는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의 경우 온라인 쇼핑 시 여러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66.4%로 단일 플랫폼(33.6%)보다 2배 가량 많았다.

쇼핑시 주로 이용하는 경로는 모바일앱(41.8%)과 PC(39.7%)가 81.5%를 차지했다. 

MZ세대가 쇼핑시 주로 이용하는 경로로 모바일앱(41.8%)과 PC(39.7%)가 주를 이뤘다./그래픽=김은옥 기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채널로는 응답자의 32.5%가 쿠팡을 꼽았다. 이어 네이버가 13.8%를 차지했고 SSG와 이마트가 각각 7.5%와 2.5%의 비율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마트 등에서 구입하던 생활용품의 쇼핑이 온라인 구매로 전환되고 있다는 현상을 방증한다. 

이어 무신사(6.3%) 11번가(5.0%) 지그재그(3.8%) G마켓(2.5%) 등이 선호도 높은 채널로 파악됐다. 대표적 오프라인 매장인 백화점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11.3%에 달했다. 

이와 같은 온라인 쇼핑 확대와 더불어 당일배송은 물론 로켓배송, 새벽배송 등 신속하게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배송 유형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도 배송의 편의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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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정 기자 smins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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