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쾅' 대전충남 요란한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양영석 2021. 9. 2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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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1일 대전과 충남지역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전 5시 현재 충남 서해안과 세종,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 내외,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아침 시간대(오전 6시∼오전 9시)까지 최대 20∼30㎜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차차 약해지다가 오후 3시께 대부분 그칠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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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기상 레이서 영상 [기상청 홈페이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추석인 21일 대전과 충남지역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전 5시 현재 충남 서해안과 세종,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 내외,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아침 시간대(오전 6시∼오전 9시)까지 최대 20∼30㎜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차차 약해지다가 오후 3시께 대부분 그칠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50㎜이다.

낮 최고 기온은 25∼27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에 아침까지 초속 10∼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으니,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들은 사전에 여객선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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