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상공인 간판교체 최대 2백만원 지원

강근주 2021. 9. 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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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사업자를 돕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을 통해 간판 교체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명시 고시공고란 '2021년 광명시 소상공인 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오는 10월1일까지 광명시 가로정비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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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사업자를 돕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을 통해 간판 교체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예산은 도비 5500만원으로 집행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상인회 등이며 대기업 체인점, 약국, 유흥업, 부동산업, 사행성업종 등은 제외된다. 간판 내용은 자사 광고만 해당되며, 지원하는 간판은 업소당 1개로 가로형 벽면이용 간판(채널형)으로 한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명시 고시공고란 ‘2021년 광명시 소상공인 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오는 10월1일까지 광명시 가로정비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광명시는 10월11일 지원 대상을 확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세부사항은 광명시 가로정비과 광고물팀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상표 가로정비과장은 20일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사업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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