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 세훈 등갈비찜+권상우 떡볶이 극찬, 김성오 9인분 설거지 당첨 [어제TV]

유경상 2021. 9. 2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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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의 등갈비찜과 권상우의 떡볶이가 극찬을 받은 가운데 김성오가 피할 수 없는 설거지 당첨으로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바퀴달린 집에 도착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김성오, 박지환은 계곡으로 향했다.

그 사이 바퀴 달린 집에는 채수빈, 세훈, 김기두가 도착했고 세 사람은 계곡에 간 일행들이 남긴 흔적부터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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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세훈의 등갈비찜과 권상우의 떡볶이가 극찬을 받은 가운데 김성오가 피할 수 없는 설거지 당첨으로 웃음을 줬다.

9월 20일 방송된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배우들이 모두 바퀴 달린 집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바퀴달린 집에 도착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김성오, 박지환은 계곡으로 향했다. 김성오는 입수해 다슬기 잡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고 박지환은 물수제비 능력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생각이 많아진다”며 예능병 증세를 보이다가 허우적거려 모두의 몸 개그 의혹을 샀다.

그 사이 바퀴 달린 집에는 채수빈, 세훈, 김기두가 도착했고 세 사람은 계곡에 간 일행들이 남긴 흔적부터 살폈다. 세훈은 “TV 보고 바퀴 달린 집 궁금했다”고 말했고 김기두는 “이런 데서 자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권상우가 도착했다.

권상우는 피부과에 다녀왔다며 내추럴한 모습으로 도착했고 세훈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요리라며 준비해온 등갈비 김치찜을 만들 준비부터 했다. 권상우는 “엑소와 등갈비 안 어울린다. 파스타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등갈비 김치찜을 걱정하며 즉석에서 떡볶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계곡에서 한효주는 강하늘에게 “우리 영화 ‘쎄시봉’ 찍을 때 같다. 노래 한 번 해봐라”며 노래를 시켰고, 강하늘은 망설이다가 노래 몇 곡을 부르고 “누나, 더 부르게 할 거면 입금을 해 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뒤늦게 이들은 권상우, 김기두에게서 한 시간 전부터 전화가 온 사실을 알고 깜짝 카메라를 계획했다.

김성오는 권상우에게 전화를 걸어 한효주가 다리를 다쳤다고 거짓말했고, 권상우는 “너희 장난치는 거잖아. 거짓말 하지 말고. 진짜야 뭐야”라며 믿지 않았다. 김성오는 “형님 내가 지금 거짓말할 사이즈예요?”라며 열연했고 이광수는 “잘못하면 너 끝날 때까지 절뚝거려야 해”라며 한효주를 걱정했다.

바퀴 달린 집에 드디어 모든 배우들이 모였고 어느 새 세훈의 등갈비 김치찜이 성공적으로 완성됐다. 반면 권상우의 떡볶이는 올리고당, 라면스프, 국간장을 투하하며 모두의 의심을 샀다. 그 사이 한효주는 생일이었던 채수빈에게 책을 선물했고 가져온 항정살을 구웠다. 강하늘은 “대박이네. 진짜 맛있다”며 세훈의 등갈비 김치찜에 감탄했다. 권상우의 떡볶이도 호평을 받았다.

만족스러운 저녁식사 후 설거지를 두고 라이어 게임이 펼쳐졌다. 영화 촬영장에서 자주 하던 게임이라는 설명에 권상우는 “나는 악역이라 외롭게 촬영했다”며 소외감을 토로했다. 김성오에게 설거지 몰아주기 깜짝 카메라가 반복됐지만 김성오가 정말 속자 가위바위보로 다시 설거지를 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가위바위보로도 설거지 당첨은 김성오. 김성오가 끝내 설거지를 피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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