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구독자니?" 서장훈, 격투기 선수 겸업 소방관 간파 (무엇이든)[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9. 2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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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격투기 선수 겸업 소방관의 성향을 한 눈에 간파했다.

9월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격투기 겸업 소방관 남편과 아내가 의뢰인으로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격투기 겸업 소방관이 의뢰인으로 등장하자 "신뢰가 가는. 화재가 나도 구해줄 것 같은 인상이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여기 온 걸 보니 가정에 문제가 있다"고 헤아렸다.

이에 서장훈이 "종국이 채널 구독자니?"라고 묻자 격투기 겸업 소방관은 "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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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서장훈이 격투기 선수 겸업 소방관의 성향을 한 눈에 간파했다.

9월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격투기 겸업 소방관 남편과 아내가 의뢰인으로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격투기 겸업 소방관이 의뢰인으로 등장하자 “신뢰가 가는. 화재가 나도 구해줄 것 같은 인상이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여기 온 걸 보니 가정에 문제가 있다”고 헤아렸다.

이어 서장훈은 “남편이 가정도 있고 하니까 너무 위험한 건 안 했으면 좋겠는데 물불 안 가리고 제일 먼저 뛰어 들어가고 이거 때문에 온 거냐”고 질문했고, 이수근은 “그게 아니면 격투기 선수한다고 멍들어 와서?”라고 질문했다.

아내는 “둘 다 인 것 같다. 모든 일상이 다 운동이고 출근해서도 운동 퇴근해서도 운동이다”고 답했고, 격투기 겸업 소방관은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격투기 훈련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이 “종국이 채널 구독자니?”라고 묻자 격투기 겸업 소방관은 “네”라고 인정했다. 서장훈은 “그렇겠지”라며 의뢰인의 성향을 간파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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