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달 최진경 "홍지윤과 무대, 어떤 컬래버보다 부모님 좋아하셔"(달 뜨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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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달 키보드 최진경이 홍지윤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김성주는 두번째달에서 키보드를 맡은 최진경에게 "홍지윤 씨와 공연은 처음인데 어떠셨는지?"라고 물었고, 최진경은 "어떤 컬래버를 했을 때보다 부모님이 좋아하셨다. 이렇게 자랑스러워한 적이 없었고 아침에 나가는데 정말 처음으로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 주시더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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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두번째달 키보드 최진경이 홍지윤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했다.
9월 20일 방송된 TV조선 한가위 특집쇼 '달 뜨는 소리'에서는 OST계 거장 두번째달과 합동 무대를 꾸미는 홍지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 시간은 팀별 10분으로 제한되고 1분간 진행되는 언택트 100인 판정단 투표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홍지윤은 'When I dream'과 '쾌지나 칭칭 나네'를 불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홍지윤은 "팝송을 처음 불러드렸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MC 김성주는 "마치 춘향이가 팝송을 부르다가 어사 출두해서 쾌지나 칭칭으로 마무리하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이어 김성주는 두번째달에서 키보드를 맡은 최진경에게 "홍지윤 씨와 공연은 처음인데 어떠셨는지?"라고 물었고, 최진경은 "어떤 컬래버를 했을 때보다 부모님이 좋아하셨다. 이렇게 자랑스러워한 적이 없었고 아침에 나가는데 정말 처음으로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 주시더라"고 털어놓았다.
언택트 판정단 심사 결과 홍지윤과 두번째달은 100점 만점에 88점을 받았다.
(사진=TV조선 '달 뜨는 소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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