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래 "남편 5년간 코스튬 차분히 제안"은밀한 취향 폭로(애로부부)

박정민 2021. 9. 2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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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씨가 남편 이민규 씨의 특이한 취향에 대해 언급했다.

9월 20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 속터뷰에서는 피트니스센터 CEO 이미래, 자율주행 정밀지도 연구원 이민규 부부가 출연했다.

이민규, 이미래 부부는 부부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이민규는 "아내가 갑자기 보수적인 것도 있고 그런 걸 잘 모른다"고 말했고, 이미래는 "입 밖으로 꺼내서 요구한 건 5년 정도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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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미래 씨가 남편 이민규 씨의 특이한 취향에 대해 언급했다.

9월 20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 속터뷰에서는 피트니스센터 CEO 이미래, 자율주행 정밀지도 연구원 이민규 부부가 출연했다.

이민규, 이미래 부부는 부부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이민규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 번 한다. 많이 하면 두 번 하고, 시도는 일주일에 세번 씩 한다"며 웃었다.

이미래는 "저는 시간을 보내다가 연결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빠는 어느 때든 원한다. 제가 샤워하려고 들어가면 갑자기 하려고 하고 아침에 갑자기 하려고 한다"며 "차분히 제안을 하긴 하는데 이런 소품은 어떤지, 코스튬은 어떤지 묻는다"며 남편의 은밀한 취향을 폭로했다.

이민규는 "아내가 갑자기 보수적인 것도 있고 그런 걸 잘 모른다"고 말했고, 이미래는 "입 밖으로 꺼내서 요구한 건 5년 정도 된다"고 전했다.

이민규는 "어느 순간부터는 극혐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언젠가 한 번은 될 것 같은데"라며 기대했고, 이를 들은 이미래는 "단 1% 가능성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민규는 굴하지 않고 "이벤트성으로도 많이 하고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미래는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의 PT숍 실장으로 일해주길 바라고 있는 상황. 제작진이 스카우트 조건에 코스튬을 넣으라고 말하자 이민규는 "연 1회? 좀 특별한 걸로"라며 웃었다. 이를 들은 이미래는 "내가 봤을 때 괜찮다고 느낄 정도 수위까지만"이라고 대답했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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