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女PD와 교제한 적 있어, 내 영상 다 편집해 예능처럼 만들어 선물"(연애도사2)

박정민 2021. 9. 2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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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연인에게 받았던 선물 중 가장 감동받았던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2'에 토니안, 정홍일이 출연했다.

토니안은 "저는 음악을 써본 적 있다. 가사를 쓰고 음악을 녹음해서 우편함에 넣었다. 발표된 곡이다. 제 앨범을 들어보면 아실 거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그분 연예인이죠"라고 물었고 토니안은 "맞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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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연인에게 받았던 선물 중 가장 감동받았던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2'에 토니안, 정홍일이 출연했다.

정홍일은 "경연을 하면서 자주 떨어져 있다 보니까 결국 제가 숙소를 얻었고 주말부부로 생활 중이다. 그게 괜찮은지 궁금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이런 고민이 있다는 건 같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늘 외롭다. 외로움을 좀 타는 스타일이다. 원래 애틋하지만 더 애틋해졌다"고 말했다.

정홍일이 연애 당시 아내에게 보낸 애정 가득한 연애편지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저마다 연인에게 해주거나 받았던 선물에 대해 털어놨다.

신동은 "가수들은 노래를 만들어주거나 하지 않나. 제가 PD를 만난 적 있는데 제 영상을 다 편집해서 한 편의 예능처럼 만들어줬다. 정말 감동이었다. 아직도 제 외장하드에 잘 간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토니안은 "저는 음악을 써본 적 있다. 가사를 쓰고 음악을 녹음해서 우편함에 넣었다. 발표된 곡이다. 제 앨범을 들어보면 아실 거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그분 연예인이죠"라고 물었고 토니안은 "맞다"고 대답했다. 홍진경이 가수인지 배우인지 궁금해하자 토니안은 "둘 다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2'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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