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X황우림X이영현X이지영 99점 최고점 우승→통큰 안마의자 양보(달 뜨는 소리)[어제TV]

박은해 2021. 9. 2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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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퀸들과 가요계 실력자들이 특별한 컬래버 무대로 뭉쳤다.

9월 20일 방송된 TV조선 한가위 특집쇼 '달 뜨는 소리'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2' 주역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별사랑 강혜연, 마리아, 황우림이 스페셜 파트너와 준비한 합동 무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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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트롯퀸들과 가요계 실력자들이 특별한 컬래버 무대로 뭉쳤다.

9월 20일 방송된 TV조선 한가위 특집쇼 '달 뜨는 소리'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2' 주역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별사랑 강혜연, 마리아, 황우림이 스페셜 파트너와 준비한 합동 무대가 공개됐다.

홍지윤은 OST계 거장 두번째달, 김태연은 라이브 전설 노브레인, 별사랑과 강혜연은 영원한 디바 김완선, 양지은과 황우림은 소울 보컬 빅마마, 김다현은 국악 밴드 상자루, 마리아는 대선배 김수희와 무대를 꾸몄다.

무대 시작 전 홍지윤은 우승 상품을 스페셜 파트너에게 직배송한다는 제작진 설명에 "너무 좋다. 꼭 타서 드리고 싶다. 1등 해서 상품을 타 드리면 우리를 더 잊지 못하실 것"이라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별사랑도 지지 않고 "선생님 제가 꼭 안마의자 드릴게요"라고 응수했다.

이날 무대 시간은 팀별 10분으로 제한되고 1분간 진행되는 언택트 100인 판정단 투표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홍지윤은 'When I dream'과 '쾌지나 칭칭 나네'를 부르고 난 후 "팝송을 처음 불러드렸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다. 두 번째 달 키보드 최진경은 "어떤 컬래버를 했을 때보다 부모님이 좋아하셨다. 이렇게 자랑스러워한 적이 없었고 아침에 나가는데 정말 처음으로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 주시더라"고 말했다. 언택트 판정단 심사 결과 홍지윤과 두번째달은 100점 만점에 88점을 받았다.

김다현과 상자루는 블랙핑크 '뚜두뚜두'를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로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김다현은 "제가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인데 K팝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이 부분이 좀 어려웠다. 저는 90점만 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고, 100인 언택트 판정단 심사 결과 김다현과 상자루는 92점을 기록했다.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김태연은 밴드 노브레인과 컬래버했다. 노브레인 이성우는 "(김태연과) 처음 만남부터 자기 에너지를 쏟아붓는데 갑자기 저희한테 마사지 의자 받아야 된다고, 1등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냥 무대 즐기면 된다고 했더니 1등 하고 싶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김태연은 "진짜 이가 부서지도록 했다. 지금 이가 부서졌어요. 이가 빠져버렸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00명의 언택트 판정단 심사 결과 김태연과 노브레인 팀 점수는 96점이었다.

완숙미 넘치는 무대를 꾸민 김수희와 마리아의 점수 93점, 별사랑-강혜연-김완선의 관능적인 무대는 96점이었다. 김태연, 노브레인 팀과 같은 점수이지만 소수점이 앞섰다. 현재 1위 96점 김태연 노브레인과 점수 같지만 소수점 앞섰다. 최종우승은 양지은, 황우림, 빅마마 이영현, 이지영으로 구성된 찐마마 팀이었다.

찐마마 팀은 무려 99점을 받아 안마의자 상품 주인공이 됐다. 이영현은 김수희가 안마의자 상품을 타지 못해 아쉬워하자 "이 안마의자는 선배님께 추석 선물로 드리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생한 모든 팀은 한우 선물세트를 받았다.

(사진=TV조선 '달 뜨는 소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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