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통영 문어부심 부리는 허경환에 "아파트 살았잖아" 정곡(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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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과 허경환이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그러자 붐은 "아파트 살았잖아"라고 장난스럽게 타박했고, 허경환은 "아파트는 제사 안 지내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이 "통영이 멍게비빔밥이 유명합니다"라고 자랑하자 붐은 "아파트에서 시켜 먹었어요?"라고 놀렸고, 허경환은 자포자기한 듯 "두 바퀴만 돌면 멍게비빔밥 집입니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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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붐과 허경환이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9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현주엽, 허재, 김병현의 납도 자급자족기가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허재가 잡은 돌문어를 삶아 먹었고, 빽토커 허경환은 "통영에서 제사나 차례 지내면 저렇게 문어를 먹었습니다"라고 반가워했다.
그러자 붐은 "아파트 살았잖아"라고 장난스럽게 타박했고, 허경환은 "아파트는 제사 안 지내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먹은 신선한 멍게 맛은 허재의 잔소리도 멈추게 할 정도였다.
이어 허경환이 "통영이 멍게비빔밥이 유명합니다"라고 자랑하자 붐은 "아파트에서 시켜 먹었어요?"라고 놀렸고, 허경환은 자포자기한 듯 "두 바퀴만 돌면 멍게비빔밥 집입니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먹는 것에 언제나 진심인 현주엽은 "기가 막힌다. 정환아, 나 주소 옮긴다. 이쪽으로 주소 옮겨야겠어"라며 멍게 비빔밥을 흡입했다. 안정환 역시 "점심 먹으면서 저녁이 기대되는 건 처음"이라며 싱싱한 해산물 맛에 감탄했다.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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