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섬 미쳤나 봐" 안정환X현주엽, 이무기 수준 거대 장어 잡고 '깜짝'(안다행)

박은해 2021. 9. 21.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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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현주엽이 엄청난 크기 장어를 보고 깜짝 놀랐다.

9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통발로 장어를 잡는 안정환, 현주엽 모습이 그려졌다.

엄청난 크기 장어를 본 현주엽은 "이 섬 미쳤나 봐. 장어가 왜 이렇게 커"라며 놀라워했고, 한 통발에 무려 세 마리 장어가 잡힌 광경에 눈이 커졌다.

현주엽은 "이게 말이 되냐? 이무기야"라며 감격했고, 안정환도 "미쳤다, 미쳤어"라며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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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안정환과 현주엽이 엄청난 크기 장어를 보고 깜짝 놀랐다.

9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통발로 장어를 잡는 안정환, 현주엽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허재와 김병현에게 바다낚시를 맡기고 통발 스폿으로 향했다. 그러나 연속 통발 꽝 사태에 당황했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두 번째 갯바위 포인트로 이동했다.

빽토커 허경환은 "통발 포인트를 잘못 잡지 않았나"라고 분석했지만 갯바위 통발로 장어와 문어를 획득할 수 있었다.

엄청난 크기 장어를 본 현주엽은 "이 섬 미쳤나 봐. 장어가 왜 이렇게 커"라며 놀라워했고, 한 통발에 무려 세 마리 장어가 잡힌 광경에 눈이 커졌다. 현주엽은 "이게 말이 되냐? 이무기야"라며 감격했고, 안정환도 "미쳤다, 미쳤어"라며 흥분했다.

�凰握� 붐은 "오늘 저녁 끝났다. 난리 났다"며 호응했고, 현주엽은 안정환에게 "이거 보여주면 허재 형 낚시 안 하거든. 숨겨놓고 가서 낚시 좀 시킬까?"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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