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원주 누가 잡나..벌써 10여명 물밑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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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 원주시장 선거에 나서려는 여야 후보군들이 10명대에 이르는 등 후보군들의 물밑경쟁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2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차기 원주시장 선거의 후보군들은 전‧현직의 기초‧광역의원과 더불어 공공기관 임원 등이 나설 전망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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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군만 6명..국민의힘 후보군 3명·무소속 후보군 1명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내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 원주시장 선거에 나서려는 여야 후보군들이 10명대에 이르는 등 후보군들의 물밑경쟁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현직인 원창묵 원주시장이 3선을 연임하면서 다음 원주시장 선거에 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무주공산을 노린 후보군들이 대거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2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차기 원주시장 선거의 후보군들은 전‧현직의 기초‧광역의원과 더불어 공공기관 임원 등이 나설 전망이다. 모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들로, 그들의 다양한 움직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군만 6명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가나다순’으로 나열하면 곽도영 강원도의장과 도의원을 지낸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류인출 원주시의원, 신재섭 전 원주시의장, 유석연 원주시의장, 전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최혁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관리이사 등이 출마를 앞둔 분위기다.
야권인 국민의힘에서도 3명의 후보군이 물망에 오른다. 이 역시 ‘가나다순’으로 나열하면 박동수 원주시번영회장, 원강수 전 강원도의원, 전병선 원주시의원 등으로 출마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고 있다.
이외 원주시 부시장을 역임했던 김광수 원주의료기기 테크노 밸리 원장도 차기 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이목을 끌면서 지역 정계가 주시하는 분위기다.
여야 후보군 중 상당수는 추석연휴 전부터 이름을 알리면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들어 여러 대선관련 정계의 공식적인 자리에 얼굴을 비추면서 조만간 등판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내년 대선과 지선이 함께 치러지면서 대선 관련 공식적인 자리에 원주시장 후보군들로 꼽히는 인사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연휴를 활용해 얼굴을 비추는 인사들도 속속 등장하는데, 각자가 생각하는 대선주자를 도우며 물밑으로 지선 경쟁구도를 보이는 경우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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