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1월부터 항공 여행 외국인 입국자에 백신 접종 의무화

김아영 기자 2021. 9. 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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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거의 모든 항공 여행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의무화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미 입국 여행자의 백신 접종 의무화가 현재 존재하는 여행 제한을 대체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 규정은 미국으로 여행하는 비시민권자, 즉 외국인에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연합과 영국 관광객의 입국 제한은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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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거의 모든 항공 여행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의무화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미 입국 여행자의 백신 접종 의무화가 현재 존재하는 여행 제한을 대체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 규정은 미국으로 여행하는 비시민권자, 즉 외국인에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연합과 영국 관광객의 입국 제한은 완화됩니다.

CNN은 EU와 영국의 입국 제한 완화 조처에 대해 최근 조 바이든 행정부와 유럽 간 몇몇 갈등을 치유하기 위한 첫 조처라고 평가했습니다.

유럽은 미국이 지난달 말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불만이 쌓였고, 또 최근 미국-영국-호주의 새 안보동맹인 '오커스'(AUKUS) 출범 이후 잠수함 계약을 빼앗긴 프랑스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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