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주식시장 하락은 매수 기회"

강영연 2021. 9. 21. 0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톰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 수석연구원은 주식시장 하락이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리 연구원은 "이것은 정말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어둠과 단점만 보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가 위험(리스크)를 감수할 때"라고 말했다.

여기에 부채한도 조정,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시장의 심리 등도 작용한 것으로 CNBC는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톰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 수석연구원은 주식시장 하락이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리 연구원은 "이것은 정말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어둠과 단점만 보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가 위험(리스크)를 감수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 바닥이 아닐 수는 있지만 이달 안에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했다. 리는 올들어 S&P500지수가 16% 이상 상승했지만 추가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위험 요소가 많고, 주식은 늘 위험하기 때문에 언제나 극적으로 하락할수 있지만 S&P500이 상승할 수 있는 구조적인 순풍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다우지수는 2.31% 떨어진 15132.06을 지나고 있다. 중국의 가장 큰 부동산 개발업체 중 한 곳인 헝다그룹 위기설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부채한도 조정,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시장의 심리 등도 작용한 것으로 CNBC는 분석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