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 두 경기 연속 풀타임..LAFC 연승행진 마감

한만성 입력 2021. 9. 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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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후 첫 시즌 막바지 일정에 돌입한 김문환(26)이 두 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문환 또한 이달 초 대표팀에서 복귀한 후 출전한 두 경기 연속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으나 포틀랜드 원정에서 발목을 잡히며 상승세가 꺾였다.

LAFC는 김문환이 대표팀에서 복귀한 후 출전한 지난 1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을 시작으로 16일 어스틴, 20일 포틀랜드를 상대하며 약 3~4일 휴식 후 경기에 나서는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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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플레이오프권 밖으로 밀려난 LAFC, 정규시즌 아홉 경기 남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해외 진출 후 첫 시즌 막바지 일정에 돌입한 김문환(26)이 두 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그의 소속팀 LAFC는 포틀랜드 팀버스 원정에서 패하며 최근 이어온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LAFC는 20일(한국시각) 포틀랜드를 상대한 2021 북미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5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김문환은 지난 17일 어스틴 FC 원정에 이어 이날 포틀랜드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LAFC는 이날 포틀랜드에 패하며 MLS 서부 컨퍼런스 8위로 추락했다. MLS는 각 지구 상위 일곱 팀에 오는 11월 시작되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부여한다. 그러나 포틀랜드 원정에서 패한 LAFC는 현재 7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고도 승점 1점 차로 뒤진 상태다.

이날 포틀랜드를 상대하기 전까지 LAFC는 최근 네 경기 연속 무패이자 3연승 행진을 달렸다. 김문환 또한 이달 초 대표팀에서 복귀한 후 출전한 두 경기 연속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으나 포틀랜드 원정에서 발목을 잡히며 상승세가 꺾였다.

김문환은 경기 내내 포틀랜드 공격형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블랑코(33)와 맞붙는 상황이 연출됐다. 블랑코는 과거 우크라이나 리그를 거쳐 2014/15 시즌 웨스트 브롬으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 시즌 활약하는 등 유럽 무대를 경험한 후 MLS에 안착한 2선 공격 자원이다. 그는 과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A매치 두 경기를 소화하며 2010년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는 득점까지 기록한 경력을 자랑한다. 김문환의 실책으로 볼 수는 없지만, 어찌 됐든 블랑코는 이날 포틀랜드가 넣은 두 골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블랑코는 21분 포틀랜드의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반대쪽 포스트 근처에 머무르며 기회를 노렸다. 이때 김문환 또한 반대쪽 포스트 부근을 지역 방어하는 역할을 맡았다. 포틀랜드의 코너킥은 페널티 박스 중앙 지역에서 경합 상황을 통해 반대쪽 포스트 부근에 배치된 블랑코에게 연결됐다. 블랑코는 김문환이 미처 자신에게 따라붙기 전 헤더를 연결했고, 그의 머리를 떠난 볼이 크로스바를 맞고 문전으로 달려드는 공격수 다이론 아스프리야(29)의 머리 위에 떨어졌다. 아스프리야는 볼을 머리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LAFC는 25분 공격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 킥을 얻었고, 이를 공격수 크리스티안 아랑고(26)가 동점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LAFC는 후반전 결승골을 헌납하며 승점을 챙기는 데 실패했다.

포틀랜드는 68분 조지 포치베(29)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문환에게는 불운한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문전 경합 과정에서 반대쪽 포스트를 향해 튕겼다. 이를 문전을 향해 달리며 속도가 붙은 상태로 잡은 블랑코가 자신에게 따라붙는 김문환을 따돌린 후 연결한 크로스가 LAFC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며 교체 투입된 포치베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후 LAFC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1-2로 패했다.

LAFC는 김문환이 대표팀에서 복귀한 후 출전한 지난 1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을 시작으로 16일 어스틴, 20일 포틀랜드를 상대하며 약 3~4일 휴식 후 경기에 나서는 일정을 소화했다. LAFC는 26일 산호세 어스퀘익스 원정에서 MLS 26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김문환은 산호세를 상대로 원정 3연전을 마무리한 후 30일 홈에서 포틀랜드, 내달 4일 LA 갤럭시 원정을 치른 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 4차전에 나설 한국 대표팀에 차출될 전망이다.

사진=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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