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1,531명..내일 1,600명 안팎·월요일 최다 가능성

김덕현 기자 2021. 9. 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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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5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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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5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9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34명보다 3명 적지만, 지난주 월요일(9월 13일)의 중간집계치 1,419명에 비해서는 112명 많은 수칩니다.

추석 연휴 검사건수 감소에도 확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45명(74.8%), 비수도권이 386명(25.2%)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1,600명 안팎이 나오면 월요일 확진자로는 최다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는데, 종전 최다는 이달 첫 번째 주 월요일(9월 6일, 발표일 7일 0시 기준)의 1,597명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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