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린가드 골 넣는 거 보니 기쁘더라, 맨유에 힘 실어줄 것"

박문수 입력 2021. 9. 21. 00:00 수정 2021. 9. 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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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이자 패널로 활동 중인 개리 네빌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극적인 결승포를 가동한 린가드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의 20일 자 보도에 따르면 그는 "여전히 린가드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났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만의 때를 갖게 될 것이다. 주 중 유럽 대항전에서 있었던 일 이후, 린가드가 다시금 곤경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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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전에서 결승포 가동한 제시 린가드
▲ 종료 직전 중요한 득점포로, 주 중 영보이스전 실수 만회
▲ 린가드 활약상이 흐뭇한 네빌 "맨유, 린가드 같은 선수라면 더 좋은 팀 될 수 있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이자 패널로 활동 중인 개리 네빌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극적인 결승포를 가동한 린가드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린가드에게 지난 한 주는 지옥에서 천당을 오갔을 것이다. 한순간에서 팀의 역적에서 구세주로 등극하며, 유난히 바쁜 한 주를 보냈다.

주 중 영보이스전에서 린가드는 무리한 백패스로 팀 패배 원흉이 됐다. 그렇게 치른 웨스트햄전에서는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후반 교체 투입된 린가드는 돌파에 이은 마무리로 맨유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이를 본 네빌 또한 역적에서 영웅으로 등극한 린가드 칭찬에 나섰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의 20일 자 보도에 따르면 그는 "여전히 린가드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났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만의 때를 갖게 될 것이다. 주 중 유럽 대항전에서 있었던 일 이후, 린가드가 다시금 곤경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전에도 린가드는 팀의 계륵과 같은 존재였다. 재능이야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끝이 보이는 순간,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했고,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났다.

영 보이스전 실책으로 린가드에 대한 시선은 썩 좋지 못했다. 다시 한 번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결승포 한 방으로 전세 역전에 성공했다.

네빌 또한 "반등에 성공했다. 그렇게 골까지 넣었다. 린가드를 위해서도 이는 환상적인 순간이었을 것이다. 그는 성격도 좋고, 매우 좋은 선수다. 린가드 같은 선수라면 한 시즌에 40-45경기 정도는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린가드 기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맨유에서 린가드는 주전급 선수로서 90분을 소화할 수는 없을 것이다. 린가드에 대해서만 생각하자면, 그는 팀을 떠나야 했다. 그러나 맨유 입장에서는 린가드와 같은 선수가 있다면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린가드. 숱한 이적설에도 어린 시절부터 몸담은 구단에 잔류했다. 네빌 말대로 주전보다는 로테이션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더 크다. 어쩌면 맨유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는 올 시즌, 린가드가 더 좋은 활약으로 구단과의 재계약에 골인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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