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병부대 장병들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따뜻한 인사

이종윤 2021. 9. 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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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역만리 세계 각국에서 임무수행 중인 해외파병 장병들이 고국에 있는 가족과 국민들에게 인사를 전해왔다.

합동참모본부는 20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의 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역만리 타국에서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은 임무 수행태세를 완벽히 유지한 가운데 다채로운 부대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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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만리에서 연휴에도 임무수행, 추석 명절 맞아 가족·국민들께 안부
'아덴만-청해부대, UAE-아크부대, 레바논-동명부대, 남수단-한빛부대'
부대별 합동차례 및 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즐거운 명절 보내

아프리카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에 파병된 청해부대 제35진 장병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군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 위에서 가족,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파이낸셜뉴스]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역만리 세계 각국에서 임무수행 중인 해외파병 장병들이 고국에 있는 가족과 국민들에게 인사를 전해왔다.

합동참모본부는 20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의 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활동이나 초청행사는 갖지 않았지만 전우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역만리 타국에서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은 임무 수행태세를 완벽히 유지한 가운데 다채로운 부대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안전호송과 우리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는 추석에도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함상에서 국민과 가족들에게 명절 인사를 보내며 즐거운 명절을 맞았다.

아크부대는 열사의 땅 아랍에미레이트에서 UAE군과 군사협력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크부대 장병들은 추석 명절에도 10월에 계획된 한·UAE 연합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합동차례를 지내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명절을 보냈다.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는 명절에도 변함없이 정찰 및 감시활동 등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대원들은 가족과의 영상통화, 각 팀별 체육활동 등을 하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남수단 보르지역에서 재건지원 및 인도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빛부대도 합동차례를 지내며 추석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부대원들이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자랑스러운 해외파병부대 장병 1천여명은 추석 중추절에도 세계 평화와 재건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새기고 있다.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안전호송과 우리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가 함정기동을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안전호송과 우리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 장병들이 고속단정(RIB)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안전호송과 우리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 장병들이 고속단정(RIB) 2대가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안전호송과 우리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가 함상사격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합참 제공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안전호송과 우리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가 함상사격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합참 제공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안전호송과 우리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가 선박 내부 진압훈련을 하고 있다.사진=합참 제공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안전호송과 우리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 제35진 장병들이 추석을 맞아 해군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 안에서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아크부대 장병들이 부대 연병장에 '한가위'란 글자 모양을 만들어 국민들에 추석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추석을 맞아 합동차례를 지내는 아크부대 장병들. 사진=합참 제공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아크부대 특수전팀이 한·UAE 연합훈련에서 연합특수공중기동 습격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가 20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의 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아랍에미레이트에 파병된 아크부대 장병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가 20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의 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아랍에미레이트에 파병된 아크부대가 '한-UAE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아랍에미레이트에 파병된 아크부대가 '한-UAE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아랍에미레이트에 파병된 아크부대가 '한-UAE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아랍에미레이트에 파병된 아크부대가 '한-UAE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남수단 보르지역에서 재건지원 및 인도적 지원활동을 펼치는 한빛부대가 추석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통신팀장 조용덕 대위가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남수단 보르지역에서 재건지원 및 인도적 지원활동을 펼치는 한빛부대가 윷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남수단 보르지역에서 재건지원 및 인도적 지원활동을 펼치는 한빛부대 제기차기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동명부대 장병들이 도보정찰을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동명부대 장병들이 총기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원들이 도보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동명부대 장병이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동명부대 장병이 고정감시를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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