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뉴욕 거리서 피자 먹는 사진에 비판 댓글

김재순 2021. 9. 20. 2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브라질 대통령이 길거리에서 식사를 했다가 조롱 대상이 됐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전날 뉴욕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실외에서 피자를 먹었다.

실외에서 식사를 한 것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일부 브라질인들은 이 사진이 공개된 인스타그램 등에서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사상 최악의 대통령" 등의 비판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뉴욕 거리서 피자 먹은 브라질 대통령 보우소나루 대통령(왼쪽에서 세 번째)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 거리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피자를 먹고 있다. [지우손 마샤두 브라질 관광부 장관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브라질 대통령이 길거리에서 식사를 했다가 조롱 대상이 됐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전날 뉴욕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실외에서 피자를 먹었다.

실외에서 식사를 한 것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뉴욕시에서 실내 식사를 하기 위해선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일부 브라질인들은 이 사진이 공개된 인스타그램 등에서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사상 최악의 대통령" 등의 비판을 하고 있다.

fidelis21c@yna.co.kr

☞ 51세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첫째와 23살 차이
☞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범, 도주 중 심야 절도행각까지
☞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서 대박 친 배경에는…
☞ 中과학자들, 박쥐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계획 세우고…
☞ 우마 서먼 "나도 10대 때 낙태"…고백한 이유는
☞ 눈 부어 병원 찾은 중학생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
☞ "경찰 간부가 근무시간 중 내연녀 집에" 신고…감찰 조사
☞ 살인사건 신고해놓고…노원구서 모자 숨진 채 발견
☞ 여친 다툼에 흉기 들고 끼어든 40대 결국…
☞ 무차별 흉기난동에 5명 사상 "평소 내 욕하고 다녀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