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현이 "모델 전성기 당시 결혼, 후회 NO"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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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현이가 전성기 당시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이는 "모델을 하고 싶은데 그냥 대학생이었으니까 SBS '슈퍼모델 대회'에 지원을 했다"며 "모델을 시작하고 해외에 다녀와서 국내 복귀하던 시점인 2011년에 남편을 만난 거다. 1년 6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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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동상이몽2' 이현이가 전성기 당시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 집에 찾아온 모델 송해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이는 "모델을 하고 싶은데 그냥 대학생이었으니까 SBS '슈퍼모델 대회'에 지원을 했다"며 "모델을 시작하고 해외에 다녀와서 국내 복귀하던 시점인 2011년에 남편을 만난 거다. 1년 6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돈 벌어야 되는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니까 회사에서는 싫어했다"며 "그때 모델로서 하루에 화보를 화보 15개씩 찍고 그랬다. 회사에서는 말렸는데 저는 불안정한 직업 특성상 늘 안정을 추구했기 때문에 직장인을 만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그때 결혼한 거에 대해 후회는 안 한다. 모델로서 커리어에 영향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없었다"며 "오히려 결혼 후 방송이 많이 들어와서 방송까지 섭렵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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