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구함 "父가 공동묘지서 담력 훈련시켜, 코치보다 무서웠다"(노는 브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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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함이 아버지만의 특별한 훈련법을 밝혔다.
이날 조구함은 "아버지가 씨름선수를 하셔서 스포츠 선수로서 고충을 아셨다. 저를 선수로 뒷바라지해야겠다고 마음먹으신 순간부터 아버지가 아니었다. 코치가 두 분이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새벽 운동하고 학교에 갔다"라고 말했다.
조구함은 "코치보다 아버지가 더 무서웠다"며 "특이한 훈련도 많이 시키셨다. 공동묘지 담력 훈련부터 시청 앞에서 자기소개도 시키셨다. 관중들 앞에서 주눅 들지 말라는 뜻이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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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조구함이 아버지만의 특별한 훈련법을 밝혔다.
9월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에서는 유도 국가대표팀 김원진, 조구함, 김민종이 출연했다.
이날 조구함은 "아버지가 씨름선수를 하셔서 스포츠 선수로서 고충을 아셨다. 저를 선수로 뒷바라지해야겠다고 마음먹으신 순간부터 아버지가 아니었다. 코치가 두 분이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새벽 운동하고 학교에 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원진 역시 "구함이는 시합장에서 잘못하고 나오면 선생님한테 혼나는 게 아니라 아버님한테 혼났다. 유명했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조구함은 "코치보다 아버지가 더 무서웠다"며 "특이한 훈련도 많이 시키셨다. 공동묘지 담력 훈련부터 시청 앞에서 자기소개도 시키셨다. 관중들 앞에서 주눅 들지 말라는 뜻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땐 어려서 이해를 못했지만 여러 시합에 출전해보면서 아버지에 대한 원망보다는 감사함으로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 2')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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