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백신=팬 만나는 티켓, 새로운 길 찾다"..UN서 '퍼미션 투 댄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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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성공적인 UN 연설을 마쳤다.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까지 선보이며 UN총회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유엔총회의 특별행사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세대,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유엔 총회 연설을 마친 후 미국 ABC 방송 인터뷰를 통해 유엔총회 주요 의제인 팬데믹 극복, 미래세대와의 소통 등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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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9시(미국 시간 오전 8시) 유엔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유엔총회의 특별행사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세대,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했다.
RM은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다. 방탄소년단이다. 미래 세대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지금은 어떤 생활을 지내왔는지 물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지난 2년은 막막한 기분이 있었는데 '지금 잘 살아가자'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멈춰만 있을 순 없다. 처음엔 누굴 탓할 수도 없고 억울할 것이다. 난 똑같은데 세상은 변해버렸기 때문이다"라며 "순간순간 소중한 걸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특히 자연과 함께한 사진을 많이 보내줬는데 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 변화가 중요한 문제라는 걸 다 공감하지만 무엇이 최선의 발언인지 단정지어 얘기하는 건 어려운 거다. 환경 문제에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 게 맞을지 스스로 답을 찾아보는 거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웰컴 제네레이션(Welcome generation)'이 더 잘어울리는 거 같다. 앞으로 걸어나가는 세대이길 바란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RM은 "길을 잃는 게 아니라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또한 "세상이 멈춘 줄 알았는데 분명히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엔딩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되는 세상에서 모두에게 서로에게 '웰컴'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를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노랫말을 담은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된 수화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유엔 총회 연설을 마친 후 미국 ABC 방송 인터뷰를 통해 유엔총회 주요 의제인 팬데믹 극복, 미래세대와의 소통 등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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