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4명 추가 확진..제조업체 '집단감염'

최혜진 2021. 9. 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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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와 전남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외국인 확진자가 일하던 광산구의 한 제조업체를 전수 검사한 결과 1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해당 업체와 관련한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또 북구 모 중학교와 관련해 2명이 추가되는 등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5명이 신규 확진됐고 고속도로 휴게소의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에서는 어제 2명이 확진됐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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