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박지환 "악역만 한다는 선입견.. 인정하니 '통쾌+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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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박지환이 과거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이하 '바퀴 달린 집')에서는 배우 박지환과 강하늘이 배우로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는 tvN의 히트 IP '바퀴 달린 집'의 스핀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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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박지환이 과거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이하 '바퀴 달린 집')에서는 배우 박지환과 강하늘이 배우로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하던 박지환은 복숭아를 까기 위해 칼을 들으며 "칼하고 나하고 잘 어울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27살 때 희곡 같은 거 읽으면 셰익스피어의 '햄릿'이나 '갈매기'를 읽으면 주인공 마음에 동화되지 않냐"며 "한 번도 무대에서 원하던 역할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캐스팅도 되지 않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할 때도 사람들이 '깡패만 하겠지. 악역만 하겠지' 어느순간 내 청춘이 배우로서 불쌍했었다. 27살 때 인정하게 됐다. '나는 햄릿을 할 수 없는 배우구나' 그때 통쾌하면서도 되게 우울했었다"며 "지금은 장군도 하고 선생님도 하면서 또 꿈을 꾸게하고 또 설레게 한다"며 배우로서 고민들을 털어놨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는 tvN의 히트 IP ‘바퀴 달린 집’의 스핀오프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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