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부산 근로시간·임금 감소

황현규 2021. 9. 20. 21: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코로나19 확산 이후 부산 노동자들의 근로시간이 줄고 평균 임금도 전국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하반기 부산의 평균 임금이 1년 전보다 1.9% 줄었습니다.

그러나 전국 평균 임금은 0.1% 증가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부산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부산의 근로시간이 1년 전보다 3% 감소했고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임시직 노동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