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후보, 추석 전날 여수 찾아 경선 표심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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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호남 경선을 일주일 앞둔 20일 전남 여수를 찾아 "저를 향한 호남의 뜻을 구한다. 일하게 해달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추석 명절 전날인 이날 오후 여수 진남시장과 수산물 특화시장 등을 찾아 "저는 더 이상 국회의원이 아니"라며 "호남인 여러분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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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는 추석 명절 전날인 이날 오후 여수 진남시장과 수산물 특화시장 등을 찾아 "저는 더 이상 국회의원이 아니"라며 "호남인 여러분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전남지사로 일하던 2017년 1월 큰 불로 모두 타 버렸다 복구한 여수 수산시장은 많은 손님으로 붐볐다"며 "다른 시장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함께 부흥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보편적 복지부터 정치개혁까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 경험을 통해 잘 안다"며 "정권 재창출, 민주정부 4기 계승, 우리 정부가 못 다한 개혁과 발전을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가 경선에 가야 경선 활기가 돌고 본선에 유리하다"며 "경선에 감동을 주고, 본선에 경쟁력을 더할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시장 방문에 이어 지역 청년·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이 전 대표는 목포 동부시장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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