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653명 신규 확진..이미 '월요일 최다' 경신

장지훈 기자 2021. 9. 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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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오후 9시까지 653명 발생했다.

월요일 기준 서울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250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5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기존 최다 기록이었는데 오후 9시 기준으로 이미 114명이나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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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437명 대비 3시간 만에 216명 급증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2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오후 9시까지 653명 발생했다. 월요일 기준 서울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250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37명이었는데 3시간 만에 217명이나 급증했다.

월요일 기준 서울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이 바뀌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5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기존 최다 기록이었는데 오후 9시 기준으로 이미 114명이나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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