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2' 조구함→김민종이 알려주는 유도의 A to Z

손진아 입력 2021. 9. 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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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bro) 2'에서 유도 국가대표팀의 특급 유도 강의가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에서는 유도 국가대표팀이 직접 브로들에게 낙법부터 필살기까지 전수한다.

지난 주 유도 국가대표팀이 실제 훈련으로 사용하는 도복 띠 유도와 밀어내기 게임을 경험한 브로들은 낙법과 유도 기술을 배운다는 말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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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bro) 2’에서 유도 국가대표팀의 특급 유도 강의가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에서는 유도 국가대표팀이 직접 브로들에게 낙법부터 필살기까지 전수한다. 더불어 구본길의 상상초월 도핑 테스트 비하인드까지 밝혀진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지난 주 유도 국가대표팀이 실제 훈련으로 사용하는 도복 띠 유도와 밀어내기 게임을 경험한 브로들은 낙법과 유도 기술을 배운다는 말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유도즈의 명품 낙법 시범을 감상한 이들은 한 명씩 직접 낙법을 배워본다. 이때 낙법에 도전한 구본길이 자신만만한 말투와는 다르게 팔다리를 주체하지 못하자 조준호는 “너는 몸이 컨트롤이 안 되냐?”라고 분노를 터트려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노는브로(bro) 2’에서 유도 국가대표팀의 특급 유도 강의가 펼쳐진다. 사진=노는브로2
이어 브로들은 국제 무대에서 엄청난 피지컬의 서양 선수들을 꺾은 유도즈의 특급 기술도 배운다. 유도 국가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유도 은메달을 만들어낸 한팔 업어치기부터 김원진표 밭다리, 최고난이도 기술인 어깨로 메치기까지 아낌없이 전달한다. 특히 맏형 박용택이 고난이도 기술인 어깨로 메치기에 도전한다고 해 그가 이 기술을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또한 유도 수업을 완벽히 끝마친 브로들이 도쿄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유도 라이벌 빅 매치를 예고해 기대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구본길이 털어놓은 뜻밖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바로 도핑 테스트에 대한 비하인드로 그는 "소변을 볼 때 검사관이 끝까지 지켜본다"며 세상에서 가장 불편했던 경험을 밝히는 것. 그러면서 적나라하게 직접 재연을 해보여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과연 그때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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