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결혼 하고픈 25세 의뢰인 "소개팅만 100번"

여도경 기자 2021. 9. 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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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생 25세 의뢰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고민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25세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호주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결혼이 하고 싶다. 소개팅만 100번 했다"며 "21살 때 서울대 의대생을 만났다. 통역 일 끝나면 다 집안일 해놓고 내가 혼전순결인데 그것도 지켜줬다. 그런데 3년만 기다려 달라고 해서 헤어졌다"고 연애 이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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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호주 유학생 25세 의뢰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고민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25세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호주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결혼이 하고 싶다. 소개팅만 100번 했다"며 "21살 때 서울대 의대생을 만났다. 통역 일 끝나면 다 집안일 해놓고 내가 혼전순결인데 그것도 지켜줬다. 그런데 3년만 기다려 달라고 해서 헤어졌다"고 연애 이력을 전했다.

이어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 나는 정서적으로 엄마 스타일이다"며 "키는 173cm만 넘으면 되고 말이 잘 통해야 한다. 결혼을 전제로 연애해야 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서장훈은 "너무 어린데 결혼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좀 쉬어봐라"라고 조언했지만 의뢰인은 "오빠. 기다리고 있을게"라며 미래의 남편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고, 서장훈은 "우리 얘기를 뭐로 들었냐"라며 어이없어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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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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