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현주엽 멍게비빔밥 먹방에 "항상 꺾어들어간다. 더 많이 넣으려고" (안다행)

현주엽이 멍게비빔밥 먹방을 즐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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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납도 4인방이 직접 잡은 문어와 멍게로 멍게비빔밥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이 멍게를 손질하는 사이 김병현이 냄비에서 밥을 퍼놓겠다고 나선다. 이에 불안감을 느낀 현주엽이 “병현이 뭐 시키지 마. 손님이니까”라고 하자 김병현은 “저 손님 아니다. 원주민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병현이 퍼 놓은 밥 위에 멍게와 데친 문어, 성게알을 올려 멍게비빔밥을 완성한 납도 4인방은 드디어 식사를 하기 시작한다. 멍게비빔밥을 맛본 허재는 입안 가득 느껴지는 바다의 향에 말을 잇지 못했고 안정환은 “나 이 섬 잘 선택한 것 같아. 이 정도로 맛있으면 반칙인데”라고 감탄한다.

특히 현주엽은 남다른 손목 스냅으로 비빔밥을 비빈 뒤 “첫 입이 중요하니까”라며 심기일전한 뒤 크게 한 입 먹고 “으으음~ 기가 막히다”라고 포효한다. 현주엽의 먹방에 붐은 “멍게 폭죽이다. 현주엽씨는 항상 꺾어 들어간다. 더 많이 넣으려고”라고 감탄하며 입맛을 다신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현주엽이 진짜 잘 먹는다”, “자연산 멍게는 어떤 맛일까”, “맛있겠다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