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제값 받고싶은 아들 VS 싸게 많이 팔자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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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다른 장사 신념으로 갈등을 겪는다.
아들은 "내가 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어머니가 이해하지 못한다. 싸게 파시자고 해서 장사가 잘 돼도 남는 돈이 없다"라며 하소연한다.
어머니는 "아들이 사장이지만 나 없이는 가게가 안 돌아간다. 남 같으면 한소리 했을 텐데 자식이라서 말도 안 했다"라고 해 과연 함께 일하는 두 사람의 갈등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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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다른 장사 신념으로 갈등을 겪는다.
2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31회에서는 모자(母子)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10년 간 함께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아들과 어머니. 장사는 잘 되고 있지만 운영하는데 의견 충돌이 잦다고. 특히 최근에는 아들이 타지로 가게 이전을 결심하면서 더욱 어머니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수근은 "아들이 이 정도 신념이 있다면 어머니가 응원해줘라"라는 반응을 보이고, 서장훈은 "가게를 옮기는 건 엄마 입장에선 반대할 수 있다"라는 의견을 전한다.
이에 어머니 역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털어놓는다. 어머니는 "아들이 사장이지만 나 없이는 가게가 안 돌아간다. 남 같으면 한소리 했을 텐데 자식이라서 말도 안 했다"라고 해 과연 함께 일하는 두 사람의 갈등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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