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쓰레기 날린다" 고물상 주인 등에 둔기 휘두른 6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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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 쪽으로 쓰레기가 날아온다는 이유로 고물상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20일) 67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9일) 오전 11시 쯤, 신월동에 있는 자신의 집 앞 고물상을 찾아가 "쓰레기가 집 쪽으로 날아온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고물상 주인에게 쇠파이프를 휘둘러 다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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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 쪽으로 쓰레기가 날아온다는 이유로 고물상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20일) 67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9일) 오전 11시 쯤, 신월동에 있는 자신의 집 앞 고물상을 찾아가 “쓰레기가 집 쪽으로 날아온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고물상 주인에게 쇠파이프를 휘둘러 다치게 했습니다.
A씨는 또 말리는 주위 사람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4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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