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 "식탁 하루 종일 만드냐"..허재 '설움 폭발'

여도경 기자 2021. 9. 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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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허재를 구박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허재와 김병현이 식탁을 만들었다.

이날 안정환과 현주엽은 해산물 손질을, 허재와 김병현은 나무로 식탁을 만들었다.

안정환은 바로 못질을 시작했고 허재와 김병현이 낑낑대던 나무 다리는 한 번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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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허재를 구박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허재와 김병현이 식탁을 만들었다.

이날 안정환과 현주엽은 해산물 손질을, 허재와 김병현은 나무로 식탁을 만들었다. 허재와 김병현은 힘을 합쳐 못질을 했지만 못은 엇나갓고 나무 다리도 제대로 박지 못했다.

멀리서 보던 안정환은 결국 둘에게 다가가 "나무 두 개 박는 데 하루 종일 하냐"라며 망치를 받아들었다. 안정환은 바로 못질을 시작했고 허재와 김병현이 낑낑대던 나무 다리는 한 번에 만들어졌다.

이를 로던 허재는 "진작 오지 왜 시키고 그러냐"라며 서러움을 폭발시켰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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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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