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허재, 안정환 완벽한 못질 실력에 "네가 하지, 왜 시키고 그래"

이남경 2021. 9. 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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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안정환이 허재와 김병현의 못질 실력에 당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허재와 김병현이 밥상 다리 못질하기에 도전했다.

이날 허재와 김병현이 못질하는 것을 헤매고 있자 안정환은 "다리 못 박는데 하루 종일 걸리냐"라며 도와주러 왔다.

안정환은 "아니, 주엽이 형 편하게 해주려고"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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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안정환 허재 김병현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안다행’ 안정환이 허재와 김병현의 못질 실력에 당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허재와 김병현이 밥상 다리 못질하기에 도전했다.

이날 허재와 김병현이 못질하는 것을 헤매고 있자 안정환은 “다리 못 박는데 하루 종일 걸리냐”라며 도와주러 왔다.

시원하게 못질을 하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감탄했다.

토끼눈이 된 허재는 “진작 오지. 네가 하지. 왜 시키고 그래”라고 분노했다.

안정환은 “아니, 주엽이 형 편하게 해주려고”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른 다리에 못을 박으려고 테이블을 들었을 때 달랑거리는 다리를 발견한 그는 “저기는 왜, 왜 그렇게 된 거야”라고 당황했고, 테이블의 너덜너덜해진 다리와 짝다리가 부각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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