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점차 일상 되찾을 것..격려받는 명절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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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국민들께 약속한 추석 전 백신 1차 접종률 70퍼센트를 달성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며 "다음 달이면 접종 완료율도 세계에서 앞서가게 될 것이고, 점차 일상을 되찾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뉴욕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큰 산 하나를 넘어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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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국민들께 약속한 추석 전 백신 1차 접종률 70퍼센트를 달성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며 "다음 달이면 접종 완료율도 세계에서 앞서가게 될 것이고, 점차 일상을 되찾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뉴욕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큰 산 하나를 넘어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명절을 잘 보내자고 하기도 어려울 만큼 힘든 분이 많다" 면서 특히 "올해는 서로 격려해주고 격려받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습니다.
미국 순방에 동행한 김정숙 여사도 "예년 같지는 않더라도 더 밝고 환한 내일을 기대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대응해 온 만큼 결실도 값질 것" 이라고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의료진과 방역진, 인내로 이겨 온 국민들께 감사드리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전을 빌겠다" 며 "유엔 총회를 마치고 더 큰 희망과 함께 돌아오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202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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