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일찍부터 전국 비..목요일 '추분'부터 맑음
[뉴스데스크] 연휴 내내 평온하기만 했던 날씨가 반짝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서해상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는 시속 30km 안팎의 강풍이 집중되겠고요.
바람은 내일 아침까지가 가장 강하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 일찍부터 전국에서 비도 요란스레 지나겠는데요.
비는 내일 새벽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낮 동안에는 동쪽 지방에서 시간당 50mm 안팎씩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저녁에 날이 잠깐 개는 중부 지방은 희미하게, 남부 지방은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서울 기준 달이 뜨는 시각은 저녁 7시경입니다.
수요일인 모레도 전국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한데요.
비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잠깐 오겠고요.
오후에는 날이 흐리기만 해서 귀경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을 없을 예정입니다.
절기 추분이자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부터는 다시 점차 영향권에서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낮 기온 25도까지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 때는 선선함이 느껴지겠습니다.
금요일에도 영동 지방에만 비 소식이 있을 뿐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은 연휴도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2021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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