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배우들' 조선판 잔 다르크 '밥 할머니' [MK★TV컷]

손진아 2021. 9. 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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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배우들'에서 조선판 잔 다르크 '밥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임진왜란 중 일본군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밥 할머니에 대한 전설이 내려온다.

'조선판 잔 다르크! 밥 할머니'는 이재용이 메인 스토리텔러를, 윤현민, 이선(성우)이 연기를 담당했다.

성우 이선은 밥 할머니의 나이와 캐릭터까지 고려한 맞춤 목소리를 선보여 배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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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배우들’에서 조선판 잔 다르크 ‘밥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추석특집으로 ‘전설의 배우들’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 우리 곁의 전설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임진왜란 중 일본군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밥 할머니에 대한 전설이 내려온다. 이 이야기는 고양 지역의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전설의 배우들’에서 조선판 잔 다르크 ‘밥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KBS
임진왜란으로 고통 받던 조선,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만석꾼 집안에 어질기로 소문난 며느리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오 씨 부인은 새벽마다 집 밖을 나선다. 수상한 그녀의 움직임과 함께 집안에는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밤마다 사라지는 오 씨 부인에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조선판 잔 다르크! 밥 할머니’는 이재용이 메인 스토리텔러를, 윤현민, 이선(성우)이 연기를 담당했다. 한고은, 이유리, 최민호가 반응꾼, 리스너를 맡았다.

이재용의 완벽한 스토리텔링과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에 배우 최민호는 시작부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윤현민은 조선군과 조선 장군, 일본군까지 1인 3역을 맡아 열연했다. 성우 이선은 밥 할머니의 나이와 캐릭터까지 고려한 맞춤 목소리를 선보여 배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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