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알아?' 김종민 "이국주 500만원 빌려달라는 보이스 피싱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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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보이스 피싱을 당할 뻔 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지식 FLEX 쇼! '이거 알아?'에서는 한 해 피해액만 7,000억 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대구경찰청 이정훈 경위가 지식 플렉스를 펼쳤다.
이날 그는 가전제품이 결제됐습니다 라는 문자로 인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공개하자, 이진호, 송해나, 김종민역시 "얼마 전 이 문자를 받았다"고 말해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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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김종민이 보이스 피싱을 당할 뻔 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지식 FLEX 쇼! '이거 알아?'에서는 한 해 피해액만 7,000억 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대구경찰청 이정훈 경위가 지식 플렉스를 펼쳤다.
이날 그는 가전제품이 결제됐습니다 라는 문자로 인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공개하자, 이진호, 송해나, 김종민역시 ”얼마 전 이 문자를 받았다“고 말해 놀라워 했다.
송해나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보이스 피싱에 당할 뻔 했다며 "이메일을 하나 받았는데 눌렀더니 저장됐던 주소록이 털린 거다. 그 전화번호로 돈 빌려 달라는 문자가 다 갔나보다. 다행히 피해보신 분들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이국주 씨가 문자가 왔더라. 돈이 급한데 바로 500만원만 빌려 달라고 하더라. 통화가 왜 안되냐고 했더니 회의중이라고 해서 사진 찍어서 보내라고 했는데 사진을 봤더니 국주 손이 아니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거 알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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