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6명 신규 확진..산발적 확산, 감염경로 불분명 이어져(종합)

허광무 2021. 9. 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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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된 16명이 울산 4933∼4948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8명은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확진됐으며, 나머지 2명은 각각 부산과 대전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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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된 16명이 울산 4933∼4948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8명은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확진됐으며, 나머지 2명은 각각 부산과 대전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1명은 이달 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는데,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거주지별로는 중구 5명, 남구 6명, 동구 2명, 북구 3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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