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팀킴, 2주 연속 우승 실패..4강서 캐나다 팀에 패

유병민 기자 2021. 9. 20.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이 국제대회 2주 연속 우승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팀 킴은 오늘(20일) 캐나다 앨버타주 셔우드파크에서 열린 '셔우드파크 여자컬링 클래식' 4강에서 팀 플뢰리(스킵 트레이시 플뢰리)에게 3대 7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팀 킴은 지난주 2021-2022시즌 첫 출전 대회인 앨버타 컬링시리즈 사빌 슛아웃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했습니다.

팀 킴은 3대 5로 밀린 7엔드에서 2점을 더 내주고 8엔드 시작 전 스스로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이 국제대회 2주 연속 우승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팀 킴은 오늘(20일) 캐나다 앨버타주 셔우드파크에서 열린 '셔우드파크 여자컬링 클래식' 4강에서 팀 플뢰리(스킵 트레이시 플뢰리)에게 3대 7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팀 킴은 지난주 2021-2022시즌 첫 출전 대회인 앨버타 컬링시리즈 사빌 슛아웃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했습니다.

셔우드파크 클래식에서도 팀 킴은 8강전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팀 존스(스킵 제니퍼 존스)를 제압하며 기세를 이어갔지만 4강전에서 팀 플뢰리의 공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팀 킴은 3대 5로 밀린 7엔드에서 2점을 더 내주고 8엔드 시작 전 스스로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스킵 김은정,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후보 김영미로 구성된 팀 킴은 한국에서 약 일주일 휴식 후 28일 재출국해 2차 전지 훈련을 떠날 예정입니다.

2차 훈련은 스위스 바젤, 캐나다 온타리오 등에서 27박 29일간 열립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