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알아?' 김종민 "이국주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당할 뻔"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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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아?' 김종민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가수 김종민, 코미디언 이진호, 모델 송해나, 그룹 위아이 김요한 유용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구 경찰청 광역 수사대 이정훈 경위가 출연해 보이스피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보이스 피싱을 당한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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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이거 알아?' 김종민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이거 알아?'는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지식인들이 각자의 지식을 플렉스하는 신개념 지식 플렉스 쇼. 가수 김종민, 코미디언 이진호, 모델 송해나, 그룹 위아이 김요한 유용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구 경찰청 광역 수사대 이정훈 경위가 출연해 보이스피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보이스 피싱을 당한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송해나는 "이메일을 무심코 열었는데 저장돼 있던 주소록이 다 털렸다. 제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에 저를 사칭해 전부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이 갔더라"라며 "다행히 피해자는 없어서 잘 마무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이국주 씨가 갑자기 문자가 왔다. 돈이 급해서 50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더라. 근데 이국주 씨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없었다"며 "회의 중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손이 말랐더라"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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