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학서 총기 난사.."최소 6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타스통신 등 외신들은 어제(현지시각 20일)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가 우랄산맥 인근 도시 페름의 국립연구대학교에서 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총격범은 신원이 확인됐으며, 체포 과정에서 저항해 부상했다고 수사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타스통신 등 외신들은 어제(현지시각 20일)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가 우랄산맥 인근 도시 페름의 국립연구대학교에서 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총격범은 신원이 확인됐으며, 체포 과정에서 저항해 부상했다고 수사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AFP 통신은 총격범이 반자동 산탄총을 사용했으며, 소셜 미디어에 학생들이 검은색 전술복을 입은 범인을 피해 도망가는 영상이 유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FP는 또 수사위원회를 인용해 총격범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나 총기 소지 허가를 받는 데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박진현 기자 ( park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 여론조사]① 이재명 27.8%·윤석열18.8%·홍준표 14.8·이낙연 12.0%
- [KBS 여론조사]②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홍준표 30.2%-윤석열 21.8%…민주당 이재명 우위
- 추석 연휴 확진자 점진적 증가 가능성…30일까지 미접종자 예약
- “얼굴 잊으면 안 돼”…추석 맞아 두 달 만에 열린 요양병원
- UN 무대에 선 문 대통령과 BTS 풀영상…희망을 이야기하다
- 무연사회 속 외로운 죽음…‘공영장례’ 의미를 묻다
- ‘불법 개조’ 이륜차 기승…“안전사고 위협”
- 지구온난화…‘바나나’ 같은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 늘어
- 쉽게 쓰고 버리는 물티슈, 엄연한 ‘플라스틱’입니다!
- 아프간 카불시장 “여성공무원 출근 금지”…여성 배제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