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쓰레기 매립장 재활용 더미서 불, 1시간 30분 만에 진화
나종훈 2021. 9. 20. 18:42
오늘(20일) 오전 11시 50분쯤 제주시 회천동 쓰레기 매립장 내 재활용 플라스틱 더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잘 붙는 쓰레기 더미 특성상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를 투입해 1시간 30여 분만에 어렵사리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더미의 산화작용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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