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IAEA 사무총장 "北, 핵 개발에 전력"

2021. 9. 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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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이 핵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열린 제65차 IAEA 총회에서 "북한에서 플루토늄 분리와 우라늄 농축, 다른 활동들에 대한 작업이 전속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13일 IAEA 이사회에서 영변 핵시설 원자로 재가동 조짐이 심각한 문제라면서 북한에 핵 활동 제한에 관한 국제적 의무 준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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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AFP]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이 핵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열린 제65차 IAEA 총회에서 “북한에서 플루토늄 분리와 우라늄 농축, 다른 활동들에 대한 작업이 전속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13일 IAEA 이사회에서 영변 핵시설 원자로 재가동 조짐이 심각한 문제라면서 북한에 핵 활동 제한에 관한 국제적 의무 준수를 촉구했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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