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가 FA로 이적 시장에?' 바르셀로나 회장, 영입 위한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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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폴 포그바(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는 2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포그바 자유 계약(FA)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문도>
이어 "바르셀로나는 포그바 영입이 최근 떨어진 팀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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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폴 포그바(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포그바 자유 계약(FA)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포그바 영입이 최근 떨어진 팀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맨유는 포그바가 여전히 팀 전력의 핵심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고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맨유는 포그바를 확실하게 붙잡기 위해 40만 파운드(약 6억 5000만원) 상당의 주급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그바의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에이전트가 움직여 협상 테이블을 차리는 등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특히,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던 레알 마드리드가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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