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임영웅, 기록 기록 기록![Oh!쎈 이슈]

 

[OSEN=최나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22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은 19일 구독자 122만 명을 돌파했다. 또 채널 총 조회 수는 20일 기준, 10억 2000만 뷰를 넘어섰다. 1000만 뷰 이상 영상은 무려 17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3월 1억 뷰에서 반년 만에 10억 뷰 이상으로 큰 성장을 보인 것이다.

그런가하면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9월 2주(9월 10일~9월 16일) 한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톱100 차트) 톱3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트로트 스타 웹서비스 '트롯픽'에서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된 9월 3주차 위클리 투표에서 141만 8410표로 1위에 올랐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영웅 Live Radio '웅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단시간에 동시 접속자는 6만 7000명을 훌쩍 넘겼다. 이날 방송은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톱6 단체 활동을 마치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임영웅의 공식적 첫 행보라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은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추석 연휴임에도 가족들과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에는 이런 상황이 없는 화목한 우리 명절을 되찾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이라고 희망을 이야기했다.

팬들의 희망 선물 이야기에 자신의 콘서트 티켓이 언급되자 임영웅은 "내년에는 콘서트도 마구마구 열어서 콘서트 티켓 선물로 주고받는 날이 오길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 트로트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 TV조선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해 온 그는 지난 11일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되면서 원소속사인 물고기컴퍼니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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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영웅 유튜브 영상 캡처,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