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학서 총기 난사..최소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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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부 지역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타스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페름 주립대학 운동장에서 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총격범은 신원이 확인됐으며, 체포 과정에서 저항해 부상을 입었다고 수사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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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부 지역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타스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페름 주립대학 운동장에서 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총격범은 신원이 확인됐으며, 체포 과정에서 저항해 부상을 입었다고 수사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수사위원회는 또 총격범이 정신질환을 알고 있었으나 총기 소지 허가를 받는 데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총격범은 반자동 산탄총을 사용했으며, 소셜 미디어엔 사고 당시 학생들이 검은색 전술복을 입은 범인을 피해 도망가는 영상이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2003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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