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배구팀, 쌍둥이 영입 총 1.2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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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배구단 PAOK가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의 한국 V리그 여자부 시절 연간 계약 규모의 12.3%만 쓰고 자매를 데려온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8일(한국시간) 현지 신문 '포스톤'에 따르면 그리스배구협회 컵대회 챔피언 PAOK는 이재영 이다영 영입에 현재까지 모두 9500달러를 지출했고 똑같이 4만 유로를 연봉으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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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배구단 PAOK가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의 한국 V리그 여자부 시절 연간 계약 규모의 12.3%만 쓰고 자매를 데려온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8일(한국시간) 현지 신문 ‘포스톤’에 따르면 그리스배구협회 컵대회 챔피언 PAOK는 이재영 이다영 영입에 현재까지 모두 9500달러를 지출했고 똑같이 4만 유로를 연봉으로 약속했다.
합하면 한국 돈으로 약 1억2269만 원(9500달러+8만 유로)이다. 지난 시즌 V리그에서 이재영은 6억 원, 이다영은 4억 원이 옵션 포함 연봉이었다. 당시 소속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021-22 한국배구연맹 선수등록을 포기하면서 둘은 FA가 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난 이재영 이다영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다. “불미스러운 행위로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국내 선수는 해외 진출 자격을 제한한다”는 ‘국제 이적에 관한 규정’ 제3조 2항을 근거로 PAOK 입단에 필요한 국제이적동의서를 거부해왔다.
‘포스톤’은 “국제배구연맹(FIVB)은 유권해석 요청을 받자 ‘이재영 이다영 징계는 한국에서만 유효하다’고 PAOK에 알렸다. 둘은 빠르면 22일, 늦어도 24일에는 선수단에 합류한다”며 전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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