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 폐기물 재활용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은희 입력 2021. 9. 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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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5시 49분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835㎡ 규모의 공장 1동이 전소되고, 금속 가공·기계류 10여 점이 소실돼 9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과 한전 등 인력 55명과 차량 15대가 동원됐으며, 불은 4시간여 만인 오전 9시 55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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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20일 오전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2021.9.20.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0일 오전 5시 49분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835㎡ 규모의 공장 1동이 전소되고, 금속 가공·기계류 10여 점이 소실돼 9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나자 소방과 한전 등 인력 55명과 차량 15대가 동원됐으며, 불은 4시간여 만인 오전 9시 55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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